
신인 걸그룹 세러데이가 출격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처럼 기다려지고 기대된다는 의미를 담은 세러데이는 신예답지 않은 매력을 자랑하는 사랑스러운 7인조 걸그룹이다.
더운 여름의 활력소가 될 세러데이는 평균나이 18세로 구성, 풋풋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올 여름 신예 탄생을 알렸다. 어린 나이에도 박력 있는 무대를 선보인 세러데이. 데뷔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회상하며 모든 멤버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부모님을 생각하자 울음바다가 된 쇼케이스 현장. 효심 가득한 멤버들을 보며 보는 이들까지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팬들을 향한 사랑이 남다르기도 했다. 리더 초희는 팬들이 어디에 있든지 찾아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처럼 7인7색 매력을 담은 데뷔곡 ‘묵찌빠’는 통통 튀는 가사에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를 가미해 깊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짝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깜찍한 경고를 날리는 세러데이의 매력이 경쾌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진다. 특히 '귀요미송' '귓방망이' 등 단디 프로듀서의 강한 후크성이 전연령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세러데이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연출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독특한 리듬에 걸맞는 안무는 모모랜드의 ‘뿜뿜’ 안무를 맡았던 배완희 안무가가 참여해 새로운 열풍을 자아낸다. 유행을 선도하겠다는 세러데이의 야심을 담은 포인트 안무는 일명 ‘심장폭행댄스’로 불리며 세러데이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한편 세러데이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데뷔곡 '묵찌빠'를 공개, 음악 방송 뿐만 아니라 버스킹을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