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한국부터 전세계까지 정상 석권

기자 2018-07-31 09:11:49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오늘(31일) 400만 돌파 예정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지난 30일 전국 1861개의 스크린에서 43만 266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73만 2351명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지난 29일 300만 돌파한 데 이어 금일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더불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개봉 국가 중 박스오피스 정상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1억 53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수일 내로 시리즈 전 세계 누적 30억 달러 돌파, 첩보 액션 시리즈 영화 중 흥행 기록까지 경신할 전망이다.
 
한국이 사랑하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인 만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9번째 역대급 내한으로 대한민국을 향한 뜨거운 사랑까지 보여주며 완벽한 궁합으로 흥행을 이끌어 냈다.
 
뒤이어 '인크레더블 2'은 같은 날 938개의 스크린을 통래 13만 8070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수 240만 2329명을 기록했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큰 격차지만 굳건히 2위를 수성하며 디즈니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등 국내 톱스타를 내세운 '인랑'은 4위로 하락했다.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지만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지 못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인랑'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682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6만 5565명, 누적 관객수 38만 4498명을 기록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