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엄마아빠는 외계인', 시청률 2.4% 기록…순항의 첫 걸음

'엄마아빠는 외계인'이 첫 시작을 알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전국 가구 기준 2.4%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배우 오광록의 아들 오시원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두 딸 김예린과 김예은, 아나운서 김성경의 아들 알렉스가 출연해 일명 외계인 부모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방송을 통해 부모 자식 간의 소통 문제에 대해 세밀히 들여다보며 시청자들은 공감하기도 하면서 남다른 재미를 찾았다.

VCR을 보며 적극적으로 남편 입장에서 감정이입한 지상렬이 사심 가득 알렉스의 아빠 자리를 노린 장면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5.5%, 5.6%로 화요일 예능 정상을 수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