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래퍼 쌈디가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는 색다른 면모가 공개돼 화제다.
오는 3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와 그를 보기 위해 서울에 상경한 어머니,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힙합 정신 가득한 쌈디도 피하지 못한 부모님의 잔소리와 듣기 싫어하는 일상적인 모습이 공감대를 형성,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날 쌈디는 맛있는 집밥을 먹이기 위해 삼계탕, 전복장, 장조림, 주먹밥, 유부초밥 등 음식을 한 가득 해 오신 어머니 덕분에 상다리 부러질 초호화 아침밥을 먹게 된다.
특히 입이 짧은 쌈디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 부모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밥상이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혼자 사는 아들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만큼 점점 말이 늘어가는 어머니와 익숙한 듯 이에 대응하는 쌈디의 티격태격 케미가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 사이에서 아버지가 씬스틸러 처럼 활약, 평화를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로 곳곳에서 웃음 폭탄이 예고된다.
또한 부모님과 외출 도중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던 쌈디는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결혼 이야기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 자리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한 며느릿감이 밝혀진다고 해 그녀는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