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친판사', 2주 연속 수목극 정상…예감 좋은 상승세

기자 2018-08-03 09:01:22
사진=SBS 제공 및 화면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수목극 정상의 위치를 다시 한번 굳혔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국 가구 기준 5.8%와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의 5.3%와 6.4%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변호사 오상철(박병은 분)과 검사 홍정수(허성태 분)는 판사 한수호(윤시윤 분) 자리에 있는 한강호(윤시윤 분)를 끌어내리기 위한 악행을 계획했다. 진짜 한수호도 한강호를 보며 당황해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중요한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윤시윤의 1인 2역이다. 윤시윤의 연기에 대한 호불호도 점점 호평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상승세가 기대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간'은 2.8%와 3.5%,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2.6%와 3.1%를 각각 기록하며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