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라온마' 해피엔딩X자체최고 시청률, 이게 진짜 유종의 美

기자 2018-08-06 09:10:42
사진=OCN 화면 캡처

'라이프 온 마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최종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5.9%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한태주(정경호 분)는 1988년으로 돌아가는 길을 선택해 강동철(박성웅 분)의 누명을 벗기고 강력 3팀과 함께 해피엔딩을 맞았다. 매니큐어 연쇄살인 사건을 완결짓고 복고 수사팀 완전체가 함께 맞은 해피엔딩은 더할 나위 없었다.

긴장감과 감동이 함께 한 '라이프 온 마스'는 리메이크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 회 말미에서는 한태주가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시즌2를 예고하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11일부터는 '보이스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