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김주현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사람들 때문에 울고 웃는 영하(김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하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비하하는 행인들의 말에 속상해 했다. 하지만 좋은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영하는 트럭 앞에서 네 바퀴마다 막걸리를 뿌리며 밝게 웃었다. 그동안의 노고를 한꺼번에 보상받는 듯한 영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특히 광재 덕택에 조금씩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자 영하는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물론 영하는 철없는 막내 동생 명하(김민규 분), 그리고 자신만을 바라보는 태일(이규한 분) 때문에 속상할 때도 많았다. 거기에 서희(양혜지 분)까지 챙기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이처럼 김주현은 짠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열연 중이다. 바람 잘 날 없이 파란만장한 김주현의 이야기가 '부잣집 아들'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