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라이프'가 작품성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받았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의료진과 구승효(조승우 분)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작품은 사회적 약자의 마지막 보루인 공공의료가 무너지고, 적자라는 이유로 흉부외과가 외면받는 현실을 두고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시청자들에게 물음표를 던지며 주제의식을 드러냈다. 또한 인물들이 전하는 뜨겁고 강렬한 메시지가 그 어떤 대립보다 강한 흡인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높은 완성도와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라이프'는 지난달 4일 방송된 2회에서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한 이후 연신 고비를 마시고 있다. 매회마다 주연들의 명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라이프'가 상승세로 넘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