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이슈] 박기웅, '프로메테우스' 통해 '은위' 이후 5년 만 북한人 연기

배우 박기웅이 5년 만에 다시 한번 북한 군을 연기한다.

7일 박기웅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기웅은 연말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에 출연한다.

북 비핵화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첩보물 '프로메테우스'에서 박기웅은 북한 정찰총국 지휘부 최룡수 역을 맡아 하지원, 진구와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박기웅은 지난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이어 5년 만에 북한 군 연기를 하게 돼 눈길을 끈다.

국정원 대북2팀장,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 북한 정찰총국 지휘부 역할을 각각 소화할 하지원, 진구, 박기웅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된다.

한편 '프로메테우스'는 300억대 대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말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