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여진구, 영화 '광해' 이병헌 役 맡을까 "제안 받고 검토 중"

배우 여진구 측이 드라마 '광해'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다.

소속사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여진구가 '광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시나리오 검토 단계다. 현재 다른 작품들도 꾸준히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여진구가 드라마판 '광해'에서 이병헌이 연기했던 광해, 하선 역을 맡았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아직 검토 단계임으로 밝혀졌다.

한편 드라마판 '광해'는 사랑 하나로 신분과 계급과 법도를 뛰어넘고 세상에 맞서 싸우는 가장 낮고 비루한 자들의 치열한 분투기를 다루며 임금과 광대, 왕비의 삼각관계 멜로드라마를 더욱 극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광해'는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는 20부작으로 여진구가 과연 두 번째 광해를 연기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