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아는 와이프', 재회한 지성X한지민→ 동시간대 1위

기자 2018-08-09 08:12:52
사진= tvN '아는 와이프' 영상캡처

'아는 와이프'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선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5% 를 기록,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평균 3.3%, 최고 4.0%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180도 달라진 현재를 살아가는 주혁(지성 분)과 우진(한지민 분)의 짜릿한 반전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 번의 선택이 바꾼 주혁의 현재는 완벽하게 달랐다. 그토록 꿈꾸던 따뜻한 아침밥에 안락함을 더한 자가용 출근, 은행 VVIP이자 JK 그룹 대표인 장인어른은 편안한 직장생활을 보장하는 든든한 배경이 됐다.

주혁의 선택은 모두의 삶까지 바꿔놓았다. 직장동료이자 유부남의 고충을 나누던 절친 종후(장승조 분)는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즐겼고, 싱글이던 친구 상식(오의식 분)과 동생 주은(박희본 분)은 부부가 돼있었다.

그러나 다시 만난 주혁과 우진. 이처럼 절묘한 상상력이 자아낸 공감과 독보적 재미는 시청자들이 몰입하게 만들었다.  

주혁과 우진의 첫 만남 같은 재회가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궁금증을 자극한다. 부부가 아닌 직장동료로 새롭게 시작된 두 사람의 예측불가한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