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신과함께2', 천만까지 160만 카운트다운..'쌍천만' 가시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천만 관객까지 160만 명 만을 남겨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1380개 스크린에서 35만 62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41만 6511명을 돌파하고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의 타이틀을 지켰다.

개봉 10일 만에 840만 관객과 만난 '신과함께-인과 연'이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일 최다 및 최단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의 상승세가 남다른 흥행 추이로 계속 증명되고 있다.

특히 '신과함께-인과 연'이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쌍천만' 관객을 유치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과함께' 1편과 2편의 다른 이야기가 모두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1204개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31만 902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96만 608명을 기록한 '공작'이 올랐다.

그 뒤를 '맘마미아!2', '몬스터 호텔 3',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인크레더블 2' 등 해외 시리즈물 영화들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