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신과함께2', 천만 카운트다운 돌입 '쌍끌이 천만'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천만 초읽기에 들어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2일 하루동안 스크린수 1341개에서 일일 관객수 57만 463명, 누적 관객수 963만 1502명을 보였다.

앞서 '신과함께- 인과 연'은 개봉 후 한국 영화 역사를 경신하며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개봉 첫 주말 간 27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최고 예매량, 최고 오프닝 스코어, 일일 최고 관객수 등 매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3번째 '1000만 영화' 탄생을 둔 '신과함께-인과 연'은 역대 22번째이자 한국 영화 사상 최초 시리즈물 '쌍 1000만' 기록도 수립한다.

이처럼 연일 1부의 기록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어떤 흥행 신화를 써 나갈지 주목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를 바짝 뒤쫓는 '공작'의 화력 역시 만만치 않다. '공작'은 같은 날 1317개의 스크린에서 53만 9406명을 동원해 206만 6432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예매율 기준 '신과함께-인과 연'은 25.6%, '공작'은 22.0%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