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보이스2' 시청률 대폭 상승, OCN 채널 자체기록 경신

기자 2018-08-13 08:19:00
사진= OCN '보이스2' 영상캡처

OCN 오리지널 ‘보이스2’가 이진욱과 이하나의 공조 수사를 담으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OCN 오리지널 주말드라마 '보이스2'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7%, 최고 5.5%를 돌파, 전회보다 대폭 상승 상승하며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남녀2549 타깃 시청률 역시 상승, 평균 4.4% 최고 5.0%를 나타내며,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가구와 타깃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 기록으로, OCN 역대 2화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찰에게 증오와 분노를 가진 가면남을 향한 의문이 한층 더 짙어진 가운데, 강권주(이하나 분)가 가면남을 잡기 위해 풍산시에서 골든타임팀을 시범 운영을 결정했고, 도강우(이진욱 분)에겐 골든타임팀 팀장으로 복직과 공조 수사를 제안했다.

하지만 발령 첫날 터져버린 코드제로 사건에 출근하지 않은 도강우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일요일 밤을 집어삼켰다. 골든타임팀 팀장 장경학(이해영 분)을 살해한 종범 장수복(정진 분)을 형사들과 도강우가 추적해오자 고민 없이 차량에 설치해둔 급발진장치를 작동시킨 가면남.

차량은 전복돼 불길에 휩싸였고 곧 굉음을 내며 폭발했다. 차량에서 장수복을 꺼낸 후였지만 차량에 설치한 급발진장치를 포함한 모든 증거가 불길에 휩싸였다.    

사건을 풀기 위해 범인에 대한 단서를 갖고 있는 도강우 형사와 공조를 계획하지만 도강우는 장수복 과실치사, 공무원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긴급체포 돼 유치장에 갇힌 상황. 이에 그를 찾아가 "합류하겠다고 약속하면 빼드리죠"라며 골든타임팀 출동팀 팀장 복귀와 진범에 대한 비밀수사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