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엄마 된 김태희, 비에스컴퍼니 손 잡았다…3년 만 연기 컴백할까

기자 2018-08-13 13:02:50

배우 김태희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배우 인생 2막을 연다.

김태희는 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비에스컴퍼니는 "많은 대중분들께서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있는 만큼 김태희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작품,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향후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데뷔해 김태희는 드라마 ‘용팔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이 프린세스’, ‘아이리스’, ‘천국의 계단’, 영화 ‘그랑프리’, ‘싸움’, ‘중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체 불가능한 무결점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국가대표 미인으로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김태희는 지난해 1월 비와 결혼하고 같은 해 10월 첫 딸을 얻었다.

이에 결혼과 출산 이후 소속사를 옮기며 새로운 배우 인생의 시작을 연 김태희가 앞으로 보여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