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아내의 맛' 박명수♥한수민 파워, 종편 전제 1등 기염

기자 2018-08-15 09:22:48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영상캡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개그맨 박명수의 후끈한 입담과 솔직한 일상 공개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5.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특집으로 박명수-한수민, 이휘재-문정원, 장영란-한창 부부가 스튜디오에 총출동해 연락횟수, 외출금지령, 스킨십 등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치열한 ‘현실부부토크’를 풀어냈다. 또한 박명수는 예능인보다 가정적이면서도 아내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남편의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명수-한수민, 이휘재-문정원, 장영란-한창부부는 같은 듯 하지만 너무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부부간 연락횟수에 대해 박명수는 아내에게 20번, 30번, 심지어 40번까지도 한다고 고백했던 반면, 이휘재는 출발할 때와 도착하기 전 외에 일절 연락하지 않는 면모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6.1%, 8.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어 MBC 'PD수첩'이 3.4%,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이 2.4%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