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영화 '공작'의 역주행 신화가 지속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작'은 지난 15일 하루동안 전국 1112개의 스크린에서 47만 5964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309만 9024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석권하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공작'은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했지만 뛰어난 작품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연신 1위를 차지하는 중이다.
'공작'은 실존 인물로 북에 대한 첩보활동을 벌인 바 있는 흑금성이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한 첩보물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인물의 심리를 더 자세히 묘사하는 작품이다. 황정민의 열연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신과함께-인과 연'이 같은 날 1108개의 스크린을 통해 41만 676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53만 8348명을 기록했다. 개봉 16일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들을 모은 '신과함께-인과 연'의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신흥 강자 '목격자'의 열기 역시 만만치 않다. 이성민의 주연작인 '목격자'는 808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36만 9009명을 보이며 3위에 안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