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취향저격] 헤이걸스 다은, 무대 위 존재감 甲 막내X메인보컬

기자 2018-08-17 15:36:18
사진=모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헤이걸스 멤버 다은이 주목할 만한 활약을 예고했다.

헤이걸스는 지난해 막내 멤버 다은의 합류로 희수, 다은, 시연, 잔디 등 4인조 완전체가 됐다. 이후 11월 '너 아니면 NO'부터 올해 4월 '팔로우해봐'와 7월 '녹여줘'까지 분기별로 활동하면서 팬들과 대중을 만나오고 있다. 4인 4색 매력을 지닌 멤버들 중 다은의 매력을 살펴봤다.

다은은 막내이자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다. 헤이걸스로 활동하는 동안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는 다은은 "표정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정해진 연습시간이 아니라도 최대한 많이 연습하려고 노력한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너 아니면 NO'의 하모니, '팔로우해봐'의 뮤직비디오 속 연기력, '녹여줘'의 줄넘기 댄스 등 헤이걸스의 무대를 보면 많은 연습량을 짐작할 수 있다. 헤이걸스는 음악 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와 행사, 프로 스포츠 경기 등지에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프로야구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을 맡은 것에 대해 다은은 "많은 관중 앞에서 헤이걸스의 노래가 아닌 애국가를 불러서 제 자신에게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방송과 축제의 차이점에 대해 다은은 "방송은 아직 많은 경험이 없어 어색하고 긴장도 되지만, 저희를 알릴 수 있는 무대이기 때문에 그만큼 더 많은 신경을 쓰고 항상 설렌다. 축제나 행사 같은 경우 많은 분들이 호응을 잘해주셔서 항상 즐기며 무대에 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막내답지 않은 털털함과 내숭 없는 '아재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답한 다은은 '녹여줘' 무대의 위와 아래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다은을 비롯한 헤이걸스 멤버들은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