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김민교, 테이 이어 실제 창업 고민 중…그럴 만한 열정

기자 2018-08-17 16:26:24
사진=SBS 제공

배우 이종혁이 김민교의 '사와디밥'을 응원하기 위해 손님으로 방문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김민교가 백종원에게 받은 요리 호평을 바탕으로 '팟카파오무쌉'에 이은 추가 메뉴를 준비했다. 김민교는 새 메뉴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는가 하면, 마트에 가서 직접 장을 보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런 김민교와 정인선을 응원하기 위해 '사와디밥'에 특별 손님으로 이종혁이 방문해 야외 먹방을 선보였다. 폭염보다 뜨거운 우정을 뽐낸 것.

김민교는 골목 활성화를 위해 당분간 인천 신포시장에서 장사를 할 계획이다. 뚝섬 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홍대 쪽에서 요식업을 시작한 가수 테이에 이어 김민교 또한 식당 오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김민교의 열정과 더불어 청년몰 사장님들의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이동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