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이슈] 강지환, '작신아'→'죽어도 좋아' 미중년 회사원으로 복귀할까

기자 2018-08-27 16:35:19

배우 강지환이 '작은 신의 아이들' 이후 복귀작으로 '죽어도 좋아' 출연을 검토 중이다.

강지환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27일 "강지환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죽어도 좋아'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타임워프를 소재로, 이루다 주임과 그의 미중년 상사 백 과장 사이에 생긴 묘한 사건을 중심으로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죽어도 좋아'는 '트로트의 연인'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이은진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김희전 작가가 집필한다. 극 중 강지환은 백진상 역을 제안받았다고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강지환이 '죽어도 좋아'로 다시 안방 극장에 복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지환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시즌3' 멤버로 확정돼 활발한 활동을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