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박스 1위 '서치', 100만까지 카운트다운..역주행의 승리

'서치'가 100만 관객을 향해 역주행 중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치'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전국 836개 스크린에서 10만 2109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수 96만 7888명을 기록했다. 주말이 시작된 만큼 100만 돌파 이상의 성적이 기대된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연출하고 존 조, 데브라 메싱, 미셸 라, 조셉 리, 사라 손 등이 출연한 '서치'는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딸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배우들의 열연이 긴장감으로 이어져 호평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국 영화 '너의 결혼식'과 '상류사회'가 그 뒤를 이었다. '너의 결혼식'은 전날 791개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5만 138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20만 495명을 넘어섰다. '상류사회'는 일일관객수 2만 39명으로 누적관객수 63만 2235명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