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종영 '같이 살래요', 36% 고지 넘고 유종의 美 완성

기자 2018-09-10 09:00:29
사진=KBS 화면 캡처

'같이 살래요'가 35%를 넘어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 기준 3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32.0%와 직전 최고 시청률 34.4%를 모두 돌파한 자체 최고 시청륭리다.

이날 방송은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의 결혼식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박유하(한지혜 분)와 정은태(이상우 분) 또한 의료 봉사를 떠나기 위해 결혼을 서둘렀다. 모든 가족들의 화해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런 해피엔딩이 시청률에 있어서도 유종의 미를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15일부터는 최수종, 유이, 이장우, 윤진이, 나혜미 등이 출연하는 '하나뿐인 내편'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