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가수 김종국과 홍진영이 새로운 예능 커플이 될 수 있을까.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전국 기준 13.9%와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의 16.8%와 21.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현존 예능 1위의 시청률을 수성했다.
특히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을 20.7%까지 끌어올린 주인공은 김종국과 홍진영이었다. 홍진영이 김종국을 만나러 펜션이 들렸고, 김종국 어머님에게 전화를 걸어 애교 섞인 안부 인사를 남긴 것. 두 사람이 함께 수영을 하는 장면도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지난 주에 이어 이승기가 스페셜 MC로 참여한 가운데 박수홍과 윤정수 일행은 러시아 여행 보양 투어를 갔고, 정재형은 부산 여행에서도 작곡 생각을 했다. '미운우리새끼'들과 모벤져스, 그리고 이승기를 비롯한 MC들의 호흡이 빛을 발했다.
한편 이날 전체 예능 시청률 2위는 이승기의 SBS '집사부일체'였다. '집사부일체'는 11.9% 시청률로 KBS2 '해피선데이'의 11.3%와 MBC '복면가왕'의 9.2%를 모두 누르며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