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공식] 윤민수, 母 사기 논란에 입 열다 "서로간 오해 풀었다"

기자 2018-12-26 23:24:57

가수 윤민수가 어머니의 사기 논란과 관련해 오해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2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 이후 상대 측과 수차례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22년 전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윤민수는 자신의 어머니와 관련한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모친이 22년 전 지인 A 씨에게 1,000만 원을 빌린 후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는 것이다.

윤민수 측은 이날 "본인은 해당 내용을 알지 못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라고 즉각적인 입장을 밝혔다.

현재 윤민수 측은 상대 측과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으며,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임을 알렸다.

끝으로 "메이저나인은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성실하게 노력하겠다"라며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