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아스달 연대기'가 배우 송중기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박상연 김영현, 연출 김원석) 시청률은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이 기록한 5.8%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스달 연대기' 1회는 6.7%, 2회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화려한 캐스팅과 대규모 제작비에서 나오는 웅장한 스케일 등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왕좌의 게임' 표절 논란,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 CG와 화면 상태 논란 등 몸살을 앓았으며, 최근에는 출연 배우인 송중기가 송혜교와 이혼 조정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덕분에 토요일 방송의 시청률은 7%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일요일은 8%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아스달 연대기' 10회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탄야(김지원 분)의 정체를 알게 됐다. 타곤은 탄야가 아사신의 직계혈족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사야(송중기 분)는 대신전의 제관 중 한 명이 죽는 살인 사건의 배후로 알려져 탄야를 혼란하게 만들었다. 사야는 탄야를 잡기 위해 목숨을 무겁게 여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