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뉴스 류담 기자] 2021 한터뮤직어워즈 '후즈팬덤상' 톱 4(Top 4)로 방탄소년단, 세븐틴, 드림캐쳐, 트레저가 선정됐다.
지난 29일 오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후즈팬덤상' 톱 8(Top 8) 투표가 종료되었음을 알리며, 네 팀이 최종 톱 4 후보로 결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28일 정오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톱 8 투표에서는 글로벌 팬덤의 화력이 대단한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번 투표에서는 더보이즈와 트레저, 비투비와 드림캐쳐, 에이티즈와 세븐틴, 아스트로와 방탄소년단이 후보로 만나 각각의 투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 세븐틴, 드림캐쳐, 트레져가 최종 톱 4의 진출자로 결정된 것.
오늘(30일) 정오부터 시작되는 톱 4 투표에서는 이 네 팀의 후보가 만나 대망의 파이널 투표 진출자를 가린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세븐틴과, 트레저는 드림캐쳐와 투표를 진행하게 되어 이중 누가 파이널 투표 후보에 오르게 될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후즈팬덤상'은 제30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처음 선보인 후 두 번째로 시상하는 상이다. 전 세계 케이팝 팬덤 중 가장 화력이 높은 팬덤과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팬덤 특별상'이다. '후즈팬덤상'은 후즈팬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하는 투표 100%에 기반해 수상자가 결정되는 상으로서,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더불어 후즈팬 측은 후즈팬덤상 수상자인 1위를 포함해 2, 3위 아티스트와 팬덤을 위해 국내외 광고 구좌를 활용하여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와 '후즈팬덤상'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후즈팬 앱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