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못 잊어"…'라스' 지석진, 24년 차 남편의 '사랑꾼 면모+결혼생활 팁'은?

기자 2022-02-23 14:33:38

 

[메인뉴스 이미희 기자] ‘사랑꾼’ 지석진이 밝히는 ‘슬기로운 결혼생활’ 비결은 무엇일까.
 
지석진은 23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의 ‘N 년째 유망주’ 특집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과 결혼생활 비법을 전수한다. 
 
지석진은 절친한 개그맨 유재석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고백, “아내와의 첫 만남을 못 잊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또한 그는 24년 차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슬기로운 결혼생활’ 비법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지석진은 ‘유라인’이라며 “유재석에게 부담 주기 싫다”고 숨겨왔던 속마음까지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석진은 이경규와의 반전 관계성에 대해 말한다. 이날 지석진은 이경규 딸의 결혼식에서 주인공 대신 박수갈채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해 ‘경조사 아이콘’에 등극한다고. 특히 이경규의 행보를 누구보다 예의 주시한다며 ‘예능 먹이사슬’에 대해 들려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예고한다.
 
이 외에도 지석진은 ‘SBS 연예대상’에서 명예 사원상을 수상한 당시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이에 더해 시상식에서 김구라 때문에 깜짝 놀랐던 사연과 함께 우량주를 허무하게 놓친 주식 실패담을 토로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오는 26일 발매하는 MSG워너비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에 직접 투자를 했다며 깨알 홍보에 나선다. 지석진과 박재정은 신곡 한 소절을 라이브로 공개하고,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민다는 귀띔.
 
한편, 지석진과 아내의 첫 만남은 23일 밤 10시 4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