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미희 기자] 안효섭과 김세정의 예측 불가한 첫 만남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측은 28일 안효섭과 김세정의 맞선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좋은 첫 인상을 남겨야 하는, 격식 있는 맞선 자리. 하지만 포착된 현장 속 두 사람의 분위기가 예측할 수 없는 선 자리를 예고한다.
사진 속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는 고급스러운 장소에서 서로 마주 보고 앉아 맞선을 보고 있다. 할아버지의 성화에 억지로 나와 사무적인 태도를 취하는 강태무와 맞선을 망칠 각오로 자리에 나온 신하리.
친구 대신 맞선을 파투 내기 위해 온 신하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 맞선남에게 차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고. 그러나 신하리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바로 맞선남으로 나온 강태무가 자신의 회사 사장인 것. 깜짝 놀란 듯 보이는 신하리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신하리는 변신을 한 자신의 모습에 용기를 얻어, 강태무에게 차이기 위한 연기를 펼친다. 과연 신하리가 맞선 파투를 바라며 꺼낸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안효섭과 김세정의 첫 만남은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하는 SBS ‘사내맞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