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체농’ 허니제이X임수향, “영혼의 단짝 찾아”…농구 케미 ‘눈길’

기자 2022-02-28 16:59:43

 

[메인뉴스 이미희 기자] 허니제이와 임수향의 단짝 케미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허니제이와 임수향은 오는 3월 1일 밤 9시 방송하는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에 출연해 예상 밖의 농구 케미를 뽐낸다.

이날 8인의 언니들은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를 중심으로 팀을 나눈 하프코트 ‘3대3’ 경기를 한다. 이에 본격 경기에서 허니제이와 임수향의 단짝 케미가 폭발한다고.

앞서 현주엽 팀에 송은이, 고수희, 장도연, 옥자연까지 에이스가 집중된 반면, 문경은 침에는 박선영, 허니제이, 임수향이 한 팀을 이뤄 상대적으로 힘겨운 게임을 예고한다. 지난 실력 평가전에서 임수향과 허니제이는 각각 공격 골대를 찾지 못하거나 체력의 한계를 느꼈던 바. 하지만 이날 두 사람은 ‘꿀향즈’로 불리며 새로운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허니제이와 임수향의 팀워크가 만든 득점이 상대편인 현주엽 코치를 당황케 했다는 귀띔. 허니제이는 약한 체력에서 벗어나 쉴 틈 없이 코트를 누비고 다녀 ‘허제’에 이어 ‘날쌘제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또한 임수향은 ‘황금볼’을 통과시켜 ‘오리 수향’이라는 별명을 획득,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어 임수향과 하나 되어 환상의 팀워크를 끌어낸 허니제이는 “나 영혼의 단짝을 찾은 것 같아”라며 웃음 지었다고. 이들의 활약을 지켜본 문경은 감독은 “둘이 한 건 해낼 줄 알았다”며 뿌듯한 심경을 전한다.

한편, 현주엽 코치를 당황하게한 ‘꿀향즈’의 활약과 언니들의 농구 입문기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JTBC ‘마녀체력 농구부’ 3회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