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션, 현장 감동시킨 ‘기부런’…”광복절이니 81.5km 의미 있어”

기자 2022-02-28 17:42:07

 

[메인뉴스 이미희 기자] 지누션 멤버인 션의 의미 있는 기부 일화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션은 오는 3월 1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삼일절 특집으로 출연해 81.5km 대장정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먼저 꾸준한 봉사활동과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션은 “강연을 갔었는데 아이들이 나를 사회 복지사로 알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을 하고 있는 션은 오로지 대한민국을 위해 시작했던 특별한 기부 스토리를 고백한다. 바로 독립 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기부 마라톤. 션은 “8.15 광복절이니까 81.5km가 의미 있을 것 같았다”며 ‘기부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실제로 션은 지난 2020년 8.15km 코스를 무려 10번 왕복하는 ‘8.15 기부런’을 성공한 바 있다. 또 션의 ‘기부런’을 통해 2020년엔 3억 이상, 2021년엔 8억 이상이 모금, 독립 유공자들 후손들을 위한 집이 지어지기도. 이에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은 김종민과 이이경이 크게 감동했다고 전해져 션의 이야기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삼일절을 맞아 준비한 션의 특별한 기부 스토리는 오는 3월 1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