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환경 위한 끊임 없는 행보! 블랙핑크가 전하는 기후 위기

기자 2022-09-30 05:21:54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여러 국내외 스타들이 끊임없이 공식 석상에 자리해 ‘환경 보호’를 외치고 있다. 현재 환경 오염은 지구를 파괴 시키고 있고, 끝내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터전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진 시점. 그룹 블랙핑크의 행보에 눈길이 간다.

블랙핑크는 2021년 10월, 영국에서 진행된 유엔 기후변화 총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자리에서 이들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하며 환경 보호에 관해 전 세계인이 의미 있는 시각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했다.

블랙핑크는 “미래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지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환경에 대한 관심을 통해 미래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움과 지식을 통해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기후위기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고, 개인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기후는 어떤 상황까지 왔을까? 현재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지구 곳곳에서는 대형 산불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빙하는 계속해서 녹고 있다. 일부 나라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머지 않아 물에 잠기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또한 폭우, 태풍 등과 같은 이례적인 현상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여러 피해를 주고 있다. 더불어 해양 오염부터 대기 오염, 토양 오염 등은 지속되고 있고 여러 생태계 종은 점점 그 수를 잃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IPCC 보고서에 발표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따르면 한국도 더 이상 기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이미 현실이 된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음을 지속해서 울리고 있다.

지금 바로 전세계가 나서서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하고 개발하는 것을 멈추고 탄소 제로의 삶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블랙핑크처럼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물들이 지속해서 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경각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한편 유엔 기후변화 총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블랙핑크는 꾸준하게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뜻깊은 행보의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