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키즈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어린이 환경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헤이지니는 최근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 환경을 위한 행보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환경부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안전 수칙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헤이지니가 알려주는 어린이 환경안전 수칙은 무엇일까? 가장 첫 번째는 흠집이 있거나 녹이 슨 놀이기구는 만지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 안전 수칙은 바로 장난감을 입에 물지 않는 것이다. 손으로 만지고 이곳저곳에서 사용하는 장난감을 입에 물거나 넣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다.
세 번째 안전 수칙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바로 자주자주 깨끗하게 손을 씻는 일이다. 특히 물로 헹궈내는 것보다 비누로 꼼꼼하게 세척해주는 것이 더욱 손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음은 환경과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환경부는 ‘환경보건법’ 제 23조에 따라 어린이 활동 공간의 위해성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과거부터 꾸준하게 장난감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일부 제품들에서는 납이나 카드뮴, 프탈레이트 등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들이 적발된 것.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해요” “헤이지니!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까지 활동 중이군요” “아이에게도 알려줘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 등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사후 관리 역시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헤이지니 등 어린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잘 알려진 인물이 나서서 환경 안전에 대해 언급한다면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헤이지니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