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자신의 영향력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는 똑똑한 스타 

기자 2022-10-03 16:20:31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미국에서 영화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셀레나 고메즈가 환경 보호 및 사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02년 데뷔한 후 최정상 인기를 유지, 음악과 연기를 오가며 ‘핫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그가 최근 환경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환경 분야 등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유니세프 대사로 활동하며 자신의 활동 스펙트럼을 점점 더 넓히고 있다. 그는 팬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모금된 기금을 질병에 시달리는 빈곤국 아이들을 돕는 데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각종 공연 수익금을 환경 단체나 자선단체 등에 기부하며 기부 활동 역시 활발하게 잇고 있다. 2008년부터 유니세프 특별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는 유니세프 친선대사 임명 직후 가나에 잠시 머물면서 현지 아이들의 좋지 않은 상황을 파악, 더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팬들은 “저 또한 좋은 일을 하도록 노력 많이 할게요” “환경 문제, 모두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영향력을 이렇게 펼칠 수 있다니!” “셀레나 고메즈 파이팅”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셀레나 고메즈는 환경 단체의 공익 광고에 출연하면서 그의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이 환경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렇다면 셀레나 고메즈가 이렇게 환경 등을 위해 힘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셀레나 고메즈는 인터뷰 등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통해 대중들에게 가나에 대해 알게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대중들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영향력과 그 가치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이다.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