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분리수거, 지구를 지키는 방법이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사실!

기자 2022-10-30 19:38:15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분리수거를 잘 하는 것 역시 환경 보호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 된다. 재활용된 페트, 유리 등이 소중한 자원 등으로 재탄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하게 목소리를 높여온 타일러가 ‘지구를 지키는 제안’ 중 한 가지로 분리수거를 꼽았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제도는 지난 1995년 쓰레기 종량제와 함께 도입됐다. 재활용을 위해 도입, 시행되고 있는 분리수거. 각 가정에서도 열심히 재활용하고 있지만, 사실상 재활용한 폐기물들이 재활용되는 경우는 현저하게 낮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리수거 됐지만, 재활용 불가능한 생활 폐기물들.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재활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타일러는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재활용률을 높이려면 잘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분리배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단일 재질만 재활용이 된다는 사실을 짚었다. 

재질이 혼합된 경우에는 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산의 뼈대는 철로 분리하고 천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재활용하는 방법을 꼼꼼히 교육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재활용, 100% 완벽하게 된다면 환경 보호에 참 도움이 되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올바르게 재활용 하는 것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금 더 효율성 있는 재활용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각 가정에서 분리해서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활용을 완벽히 구분, 분리 등 선별해내는 로봇 등이 도입된다면 더더욱 효율적이고 높은 확률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

환경 보호를 위한 ‘나’ 그리고 ‘우리’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연구와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타일러 라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