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부터 1회용 컵 보증금제도 시행, 이선균의 강력한 목소리!

기자 2022-11-22 22:22:52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이선균과 환경을 위한 행보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목소리 미남’으로 통하는 이선균이 환경을 위한 굵직한 목소리를 냈다.

최근 이선균은 환경부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법을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환경을 지키는 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사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구나 해야만 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선균이 누구나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로 무엇을 추천했을까? 바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1회용 컵 반환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어때요? 괜찮죠?”라고 물으며 “비우고, 분리하고, 반환하고, 돌려받고”라고 간단한 1회용 컵 반환 방법을 언급했다.

1회용 컵 등을 카페에서 보증금을 내고 받는다면 다 마신 후 내용물이 없는 상태에서 반환하면 보증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환경 제도를 말한다. 이렇게 1회용 컵 반환 방법을 손쉽게 알린 이선균은 “당신의 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간곡한 부탁을 했다.

덧붙여 그는 “환경을 위한 1회용 컵 보증금제도. 여기는 매일 환경을 살리는 가게”라며 환경을 위한 1보를 함께 하자고 추천했다. 이렇듯 2022년 12월 2일부터 환경을 위한 1회용 컵 보증금제도가 시행된다.

초기에는 일부 매장에 제한될 것으로 보이지만, 1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지속해서 나아간다면 전국적으로 시행될 날도 머지않아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카페 등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 또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덧붙여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빨대 역시 일회용 플라스틱 보다는 스테인리스, 대나무 등 친환경 빨대를 지속적으로 오래오래 사용하는 것 또한 환경을 위한 한 발자국을 내딛게 되는 셈이다. 이처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