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환경 문제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

기자 2022-11-22 22:31:52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성평등 보장,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산업의 성장과 혁신 활성화 및 사회기반시설 구축,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육상생태계 보전, 평화와 정의와 포용, 지구촌 협력 강화.

17가지 나열한 내용을 봤을 때 지극히 이상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상이 아닌 곧 현실이 될 부분들이다. 기후위기, 코로나 등 대전환의 시기에 서 있는 전 세계.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17가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K-SDG가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평등한 세계를 위해 한 발 내디딘 배우 박은빈. 박은빈이 K-SDG에 언급하며,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환경을 비롯한 갖가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의 목표는 ‘지속 가능’을 향해 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반드시 환경 오염 이슈를 잡고 가야만 한다. 나머지 부분들이 충족된다고 하더라도 지구에서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된다면 모든 것은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박은빈은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고 경제가 튼튼해야 삶의 질도 나아지겠죠? 다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환경 문제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지구를 더 깨끗하게 세상을 더 가꾸자”고 강조했다.

이처럼 대안책이 없는, 오직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위기가 극심해진 현재. 우리가 해야할 일은 모든 것을 보호하고, 안전을 위해 무던한 노력을 추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