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연예인’ 케이트 블란쳇, 환경 실천 위한 남다른 스케일에 관심 UP!

기자 2022-11-24 17:23:15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환경을 보호하는 스타 영웅들이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19’에서는 쓰레기 문제, 환경 오염 문제로 점점 지구의 안전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아이디어가 있다고 전했다. 바로 환경 오염을 해결해줄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 실현되고 있는 것.

특히 이날 전현무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유명 배우의 은밀한 사생활에 대한 소개를 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을 비롯해 ‘호빗’, ‘토르3’까지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안긴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의 환경과 관련한 은밀한 사생활은 무엇일까? 전현무는 케이트 블란쳇이 지난 2018년 5월, 칸 영화제 개막식에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 당시 그녀의 드레스가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고 말했다.

왜일까? 이에 오상진은 “드레스의 소재가 친환경이 아닐까요?”라고 추측했고 한석준은 “의상의 뒷면이 파여서 노출을 했다고나 파격적인 드레스가 아닐까요?”라고 의견을 냈다. 이에 전현무는 “둘 다 틀렸다”고 답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리고 그는 “2014년 골든 글러브 시상식 때도 입었던 드레스를 또 입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보통 시상식에서 입었던 드레스는 다른 시상식에서 다시 입지 않는다”고 덧붙였고 전현무 역시 “다른 연예인이 입었던 드레스도 잘 입지 않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시상식 시즌만 되면 연예인들 사이에서 드레스 전쟁이 펼쳐지기도. 특히 전현무는 “배우들이 공식 석상에서 같은 드레스를 입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케이트 블란쳇은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옷들이 너무 많아요. 환경을 생각한다면 옷도 소중히 생각해야죠”라고 발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케이트 블란쳇은 평소에도 환경을 위한 실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차가운 물을 사용하고, 샤워 시간도 4분으로 짧게 끝낸다고. 모피, 가죽 의류도 입지 않는다. 또한 약 150만 달러 한화로 18억 원을 들여서 호주 시드니의 자택을 전면 개조, 태양열로 전기를 사용하고 물은 빗물을 물탱크에 저장해 재활용하는 친환경적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