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MT’, 포장마차에서 마주친 친환경 용기! 센스와 남다른 용기에 반응 UP!

기자 2022-11-27 16:24:28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최근 방송가에서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ESG 사회로 전환되어가는 현재. 전 세계 곳곳에서 환경을 위한 발걸음을 걷고 있다. 이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곳곳에서도 ‘친환경’ 냄새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한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에서는 각종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출연, 포장마차를 이벤트성으로 개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서빙한다는 포인트. 여기에 시민들이 연예인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설레 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이들이 요리하고 서빙하는 과정에서 눈에 뛰는 점이 있었다.

바로 이들이 사용하는 용기. 과거부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음식 먹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된 듯하다. 하지만 과거만 해도 야외에서 촬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 상 주로 플라스틱 용기나 컵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청춘MT’는 달랐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것. 최근 배달 업체가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급상승한 가운데 플라스틱 용기가 환경오염 문제로 급격하게 떠오른 바 있다. 이러한 대체로 친환경 용기 등을 사용하며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청춘MT’ 역시 이러한 행보에 동참해 일회성이지만, 굵직한 메시지를 남겼다. 매년 플라스틱 사용은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며 치솟고 있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썼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청춘MT’에서 환경을 위해 친환경 용기를 택하고 여기에 음식을 담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이를 영상으로 접하는 시청자들 역시 남다른 메시지를 받았을 터. 이처럼 다양한 채널에서도 친환경적인 요소를 첨가한다면 더욱 건강한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