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이제는 지구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줄리안이 좋은 성과를 전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알렸다.
줄리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제 ‘벌거벗은 세계’ 최고 시청률이 4.8%를 기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자신이 출연한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의 높은 시청률을 알린 것.
이어 줄리안은 “많이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단순히 시청률이 높다는 이유로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아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기후 위기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사람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
줄리안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알려준 계기가 되고 더 많은 방송사에서 다루는 주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줄리안은 감사 인사와 바람을 전하면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일부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어제 방송에서 우리 식습관도 영향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다 함께 채소 한 끼, 최소 한 끼 해달라”고 부탁을 전했다.
끝으로 줄리안은 영어로 위와 같은 내용을 해외 팬들에게도 전하는 동시에 기후 위기와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을 해시태그로 걸며 남다른 환경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의미 있는 주제 잘 들었습니다” “오늘은 채식 한 끼 해보겠습니다” “줄리안 님 감사합니다! 계속 환경을 위해 힘써주세요!” “파이팅”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줄리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