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욕실에서도 환경보호를? 그녀가 택한 아이템은 ‘친환경 샴푸 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2-20 19:50:24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박진희가 욕실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에코 지니 면모를 뽐냈다. 

평소 환경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박진희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욕실에서 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방법을 소개했다.

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삶과 맞닿아있는 것으로 최근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이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먼저 쓸데없이 발생하는 쓰레기는 되도록 만들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는 것은 재사용하고, 분리 수거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르게 분리수거하고, 마지막은 썩히는  과정까지 존재, 제로웨이스트 삶을 살게 되면 쓰레기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박진희가 소개하는 제로웨이스트 삶은 무엇일까? 그는 “저희 집 욕실 아이템을 소개한다”며 “방송에서도 인터뷰에서도 자주 얘기하긴 했는데”라며 오래 전부터 사용하는 제품을 소개했다.

무엇일까? 바로 비누 BAR다. 박진희는 “저는 오래전부터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는 제품 대신 BAR 타입의 제품들만 사용하고 있다”며 샴푸, 린스, 바디, 페이스 모두 BAR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진희는 “처음 바꾸는 게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모두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을 위해 노력해보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이 대단해요” “저도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거품은 조금 덜 나지만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래 전부터 비누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애완견들도 샴푸바를 이용하는데 순해서 더 안심이 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환경을 쉽게 보호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된다면 어떨까? 주변에서 편하고 저렴한 친환경 제품을 구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에서 힘써줘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박진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