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쓰레기 배출 NO! 내용물 리필해서 쓰는 방법 공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2-26 20:29:09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박진희가 ‘제로웨이스트’를 또 외쳤다.

박진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상점에 다녀왔다”며 제로웨이스트샵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일반 가게와는 다른 분위기의 모습이 갖춰져 있어 흥미를 유발했다.

가게 배경에는 ‘용기내’, ‘리필’, ‘쓰레기수거’ 등과 같은 문구가 있고 진열대에는 새 상품들이 아닌 리필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진 것. 최근 일부 가게들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리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즉, 세제나 샴푸, 화장품 등을 매번 새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재활용 가능한 용기에 내용물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가게인 것이다. 

박진희는 “바디로선 리필하기”라며 “표정에서부터 너무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리필스테이션에서 각종 화장품, 샴푸, 린스 등 세정제까지 구비돼 있어 용기만 가져가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혹시 용기를 안 가지고 가도 상점에 있는 용기에 담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박진희는 “플라스틱 용기는 안 사고 바디 로션만 샀어요”라며 “여기만 오면 필요한 것들이 자꾸 생기는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처럼 내용물만 구매한다면 쓰레기가 나올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희 동네에도 리필샵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플라스틱이나 유리병부터 포장재를 두 번 세 번 사지 않아도 되니까 좋겠네요”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박진희는 “앞으로 동네마다 여기저기 많이 생겨서 쓰레기 안 나오는 제품들을 더 많은 분이 더 쉽게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처럼 누구나 환경을 위해 손쉽게 행동할 수 있도록 환경 관련, 다양한 제도와 공간들이 생겨나면 더 많은 이들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박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