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연예계 대표 에코브리티! “제로 플라스틱, 용기 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2-26 20:30:14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임세미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하고 있는 것.

임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소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해외에서 방문한 채소 가게 인증샷을 올렸다. 왜일까? 

사진과 함께 임세미는 “낱개로도 구매할 수 있고 일회용품에 담겨 있지 않아서 그런가, 더 먹음직스럽고 예뻐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일, 야채 등을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 등에 담아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직접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나 에코백 등을 활용한다면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임세미는 “소비자가 다회용기를 가져가서 장을 볼 수 있다면,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저렴하고,환경에도 좋고, 그렇게 된다면 참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임세미는 ‘제로 플라스틱’, ‘제로 웨이스트’, ‘용기내’, ‘용기내세요’, ‘대한민국 환경부’, ‘이로운 용기내’, ‘포장 다이어트’, ‘알맹이만 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임세미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희 동네에도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낱개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게를 많이 이용해요” “에코백 이용하면 환경에도 좋죠”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처럼 소비자가 직접 필요한 만큼 낱개로 구매하는 것 역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 측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낱개로만 판매하게 된다면 수익적인 부분에서 영향이 가는 것.

양측의 입장을 모두 고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이어진다면 ‘환경’을 위한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사진=임세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