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국회 기후 변화 포럼서 녹색 기후상 환경부 장관 시민 부문 우수상 수상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2-27 21:45:27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방송인 줄리안이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줄리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영광스럽게 국회 기후 변화 포럼에서 녹색 기후상 환경부 장관 시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간단하게 의원님들과 장관님을 비롯한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10분 정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채식이 환경에 미치는 이야기, 그리고 비건이어도 충분히 건강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언급하기 위한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줄리안은 “어젯밤에 오늘 발표를 준비하면서 마지막에 모두 다 함께 ‘채소 한 끼 최소 한 끼 외치는 게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괜찮을까?’ 고민했다가 용기를 내서 모두 다 함께 외치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한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줄리안은 “함께 수상한 사람 중 정말 멋진 활동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아직도 부족한 저에게 힘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멋집니다!” “환경을 위해 좋은 일도 하고, 상도 받고 축하드립니다” “기후 위기 대응에 계속 힘써주세요”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줄리안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꾸준하게 환경 보호와 관련,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각종 방송 등의 콘텐츠를 비롯해 개인 SNS 등을 통해 현재 지구의 오염 상태,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 등을 공개하며 경각심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줄리안은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곳에 도움을 주거나 개인적으로 채식 등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 행보를 걷고 있다. 줄리안과 같은 영향력을 선사하는 이들이 늘어나야 할 것이다.

사진=줄리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