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의 ‘똑똑’한 환경 보호 방법! ‘의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2-27 22:02:50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연예계 대표 에코브리티를 떠올린다면 바로 배우 류준열이 생각날 것이다. 류준열은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환경 보호에 대한 일이라면 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특히 류준열은 직접 환경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몸소 실천하며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류준열은 허프포스트코리아, 그린피스를 통해 평소에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공유했다. 무엇이 있을까? 류준열은 먼저 일회용품에 주목했다. 일회용품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저렴하지만, 생산하고 폐기되는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류준열은 일회용 제품을 완벽하게 사용 안할 수 없지만, 사용할 때 마다 죄책감 혹은 마음의 무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 ‘불편한 감정’에서 류준열은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바로 일회용품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쓴다면 지구는 금세 쓰레기로 넘쳐날 것이다. 하지만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한 순간부터 그 얘기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환경 보호는 100% 실천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환경 문제’를 ‘인식’함으로써 행동에 조금씩 변화를 주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류준열은 평소에 되도록 일회용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배달 음식 등을 이용할 때도 일회용 식기는 받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여러 배달 앱에서도 환경 문제를 인식, 고객들이 직접 일회용기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권리를 줌으로써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류준열은 전기 자동차를 이용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었다.

더불어 류준열은 촬영장에서도 일회용기를 쓰지 않기 위해 도시락이나 식판 등을 사용한다고. 한 달만 일회용 도시락을 사용하지 않아도 줄일 수 있는 쓰레기 양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끝으로 류준열은 “주저, 망설임, 고민 정도를 지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을 것 같다”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환경 보호를 해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