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의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가수 서은광이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서은광은 환경부를 통해 친환경적인 습관을 들일 수 있는 팁을 공유했다.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마음만 먹는다면 어렵지 않다.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서은광은 제로웨이스트 전도사가 부 캐릭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정도로 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서은광은 “지구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 싶다”고 고백하며 평소 환경에 막대한 관심을 갖기 보다는 생활 습관에서 많은 것들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배달 음식, 마트 등에서 산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 하기 전에 깨끗하게 닦고 스티커가 붙어있다면 떼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 부분은 사소할 수 있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은 분리수거를 일상화하고 있는 나라다. 하지만 재활용률이 높은 편에 속하지 않는다. 바로 잘못된 분리수거 방법 탓이다. 일회용기 등에는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아야 하고, 스티커 같은 것도 제거해야 한다.

오염된 일회용기를 그대로 분리수거함에 넣는다면 오히려 다른 깨끗한 용기까지 오염시켜 재활용률은 더 떨어진다고. 이에 일부 기업에서는 무라벨 생수, 음료 등을 출시하는 등 꾸준하게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도록 동참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서은광은 “지구에 미미한 영향이 갈 수 있지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또 주변 사람들 또한 변할 수 있다”고 소신을 전했다.

무엇보다 그룹 활동으로 인해 단체 생활을 했던 서은광은 분리배출을 철저하게 지켰다고 가옺했다. 올바른 분리배출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으므로 우리 역시 분리수거를 꼼꼼하게 해야할 것이다.

끝으로 서은광은 “쉽게 생활에서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방법은 많다. 이런 걸 한다고 해서 돈이 더 들거나 어려운 게 아니다”라며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