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에너지 및 자원 낭비에 대한 소신 발언 ‘눈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3-19 22:24:41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는 방송인 줄리안이 일부 교통수단에 설치된 광고 태블릿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줄리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본 광고 태블릿을 촬영해 올렸다. 이어 그는 “솔직히 이거 설치한 게 정말 싫다”라며 “탈 때마다 가장 먼저 끄는데, 얇게 생긴 화면에는 전원 버튼이 아예 없다”라고 말했다.

왜 줄리안은 일부 교통수단에 설치된 광고 태블릿에 이러한 반응을 보인 것일까? 그는 “화면 중독으로 인한 정신적 문제와 자원 낭비, 에너지 낭비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줄리안은 “가끔 우리가 IT 과하게 도입하는 성향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냉장고에 뭐 있는지 알려주는 스마트 냉장고도 나는 원치 않는다”라고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에너지 낭비 대신 친환경을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보지 않을 때는 꺼둘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겠네요” “이런 생각은 처음 해보네요!” “줄리안의 환경 사랑이 대단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 또한 낭비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평소 휴대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적당한 밝기로 설정하는 것 또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전력의 콘센트는 뽑아두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차단할 수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 또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더불어 메일함을 비우는 것 역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처럼 과학 기술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인류의 삶은 편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환경 오염의 우려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환경’과 ‘경제’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극단적으로 ‘환경’만 생각하고, 극단적으로 ‘경제’만 생각한다면 결코 인간과 지구는 공존할 수 없을지 모른다. 이에 모두가 공존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