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안전하게 소독할 수 있는 방법 공개!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자리 잡은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소독이다. 각종 가전, 공간 등을 자주 소독할 뿐만 아니라 손소독제까지 불티나게 팔릴 정도로 소독이 중요한 부분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펭수가 환경부를 통해 안전한 소독법을 공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올바르게 소독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펭수는 미승인, 미신고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살균, 소독제는 환경부의 승인 및 신고를 받은 제품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어 아무리 병균을 죽이는 데 사용되는 것이라고 해도 무독성, 친환경 소독제는 없다고 전했다. 즉,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사람이 있는 곳에 소독제를 분사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소독제는 헝겊에 적셔서 닦고, 깨끗한 물로 적신 천으로 또 닦아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소독 후 소독제가 공기 중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환기해야 소독이 완료된다.

소독을 꼼꼼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소독하는 것이란 걸 명심해야 한다. 특히 공공장소를 비롯해 공익 광고, 학교 등에서는 올바른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지침서를 안내해야 할 것이다.

사진=펭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