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남다른 환경 보호 라이프 실천 중? ‘훈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3-22 22:07:21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평소 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을 보인 조승연 작가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일상생활 속에 묻어있는 그의 남다른 환경 보호 방법이 있는 것. 특히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충분히 환경에 도움이 되는 행보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승연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주위에서 살 빠졌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듣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몸 좀 가볍게 해보려고 세달 프로젝트로 채식 디톡스 식단을 하고 있다”고 단기 채식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채소와 버섯, 콩들이 있었나 새삼 놀라는 요즘이다”라며 “오늘까지 한 달 조금 넘게 지난 것 같다. 우선 몸은 좀 가벼워 진 것 같은데 (-4kg 감소) 한편으론 꽤 힘들기도 하네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조승연 작가는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베지테리언들을 위한 파인다이닝도 찾아다니면서 즐겨보려 하고 있다”라며 “혹시 맛있는 베지테리언 식당 아시는 분, 공유해달라”고 말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조승연 작가는 분명 ‘다이어트’를 위한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채식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육식하는데 수많은 온실가스 배출되기 때문이다. 전 세계 경작지의 80% 이상이 축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가축을 키우고 육식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가 채식한다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일상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채식을 하는 것도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한편, 조승연 작가는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통해 환경운동가들이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등 환경문제에 꾸준하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

사진=조승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