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도 제안한 ‘플라스틱 줄이기’, 오늘부터 해본다면?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환경 보호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내 활동 범위에서 작은 습관들을 바꾸는 것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은 플라스틱 줄이기다.

류준열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자고 제안한 바 있다. 그는 “우리 모두 전 세계적으로 넘쳐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한 달 동안 줄이기 위해, 조금 노력해보면 어떨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류준열은 단순하게 플라스틱을 줄이자고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나만의 에코백, 텀블러, 개인 용기, 다회용 빨대 등을 꼭 챙겨보세요”라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나 혼자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소비자가 변화해 기업도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도 동참합니다” “용기 가보자고” “에코프렌들리!” “한 명씩 용기 냅시다” “함께 하겠습니다” “매달 에코 정신은 계속 된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이렇게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하루에 딱 한 번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다고 해도 일회용기가 10개 이상 나오는 경우도 있다. 플라스틱은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힐 정도다.

즉, 평소에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유리 빨대 등을 사용하거나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또 배달할 때는 다회용기 배달이 가능한 곳에서 주문하고, 마트 등에서 장을 볼 때도 에코백을 챙기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