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환경에 대한 경각심 깨달을 수 있는 환경 다큐 추천 ‘흥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3-31 02:06:29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평소 환경 보호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방송인 줄리안이 환경과 관련한 다큐를 추천했다. 이처럼 줄리안은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여가 시간을 이용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줄리안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까 환경 다큐가 나오면 더 관심 있게 챙겨보려고 한다”라며 환경 다큐에 대해 운을 뗐다. 그가 처음 소개한 환경 다큐는 ‘Seaspiracy’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돼서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다큐는 코트니 카다시안, 폴 매카트니, 톰 브래디도 언급할 정도로 이목을 끈 환경 다큐다.

특히 줄리안은 “우리가 생각했던 진실들이 알고 보면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 바다 오염, 해양 쓰레기 생각하면 주로 어떤 그림이 떠오르느냐”고 말했다. 이어 “저는 주로 거북이 코에 있는 빨대, 패키지 포장류 등이 떠오르는데 다큐 통해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는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의 플라스틱 경우는 52%가 그물, 낚시줄 같은 어업 쓰레기라는 것이었다”라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다음 추천 다큐는 ‘Breaking Boundaries, 지구의 과학’이다. 줄리안은 이 다큐를 추천하는 이유로 “굉장히 포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환경 오염에 대해 굉장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다큐라고. 또한 지구의 상태를 조절해주는 시스템이 무엇인지, 한계선이 어디 있는지, 현재 시점 또 우리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뿐만 아니라 줄리안은 ‘환경스페셜’, ‘My Octopus Teacher’, ‘I Am Greta’, ‘차이나는 클라스’ 등 환경을 배우고 환경 오염에 대한 현실에 눈을 뜰 수 있는 다큐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본 다큐가 많네요” “환경 다큐를 보다보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되죠”라는 의견을 남겼다.

환경 보호의 심각성을 잘 모른다면,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환경 다큐를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사진=줄리안 SNS